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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mud] 술의 기원(起源)

최초의 인간이 포도나무를 심고 있었다.
그때 악마가 찾아와 물었다.
"뭘 하고 있는 거야?"
"굉장한 식물을 심고 있는 중이야."
"이건 처음 보는 식물인데."
"이 식물에는 아주 달고 맛있는 열매가 열린다구. 그리고 그 국물을 마시면 아주 행복해지지."
그러자 악마는 자기도 꼭 동업자로 넣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는 양과 사자와 원숭이와 돼지를 끌고 와서 그것들을 죽여 피를 거름으로 주었다.
포도주는 이렇게 해서 처음으로 세상에 생겨났다.

술은 처음 마시기 시작할 때는 양처럼 온순하고,
조금 더 마시면 사자처럼 사나와지고,
조금 더 마시면 원숭이처럼 춤추고 노래를 부르며,
더 많이 마시면 토하고 뒹굴고 하면서 돼지처럼 추해진다.
이것은 악마가 인간에게 준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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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mud] 여성의 힘

선량한 인품을 지닌 부부가 어쩌다가 이혼을 했다.
남편은 곧 재혼했지만 안타깝게도 악한 여인을 만나게 되어 그는 새 아내와 똑같이 악한 사나이가 되었다.
아내도 곧 재혼을 했는데, 역시 악한 사나이를 만났다.
그러나 새 남편은 아내와 똑같이 선량한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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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mud] 막내의 마술 사과

시골에 삼 형제가 살고 있었다.
이들 형제에게는 제각기 한 가지씩 보물이 있었다.
맏형은 망원경, 둘째는 마술 양탄자, 셋째는 마술의 사과를 갖고 있었다.
한편 이나라 왕에게는 사랑하는 외동딸이 있었는데,
그 딸이 중병에 걸려 생사를 오락가락하고 있었다.
그래서 왕은 딸의 병을 고치는 사람은 사위로 삼고 다음 왕위를 물려주겠다는 포고문을 내걸었다.
시골에 살고 있던 맏형은 망원경으로 그 포고문을 보았다.
삼 형제는 서로 힘을 모아 공주의 병을 고쳐 보자고 다짐했다.
삼 형제는 둘째의 마술 양탄자를 타고 순식간에 궁궐에 도착했다.
그리고 막내의 마술 사과를 공주에게 먹이자 공주의 병이 말끔하게 나았다.
모든 사람들이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왕은 그들을 위해 잔치를 열고 사위를 선택하기로 했다.
그런데 세 사람 중 누구를 사위로 삼아야 할지 난감했다.
맏형이 말했다.
"만일 내가 망원경으로 포고문을 보지 않았다면 이곳에 올 수 없었어."
그러자 둘째가 말했다.
"만일 내 마술 양탄자가 없었다면 이렇게 먼 곳까지 올 수는 없었지."
이번에는 막내가 말했다.
"만일 내 마술 사과가 아니었다면 공주의 병은 고치지 못했을 거야."

만일 당신이 그 나라의 왕이라면 공주에게 누구와 결혼하라고 하겠는가?
왕은 주저하지 않고 막내를 사위로 발표했다.
왜냐하면 맏형의 망원경과 둘째의 양탄자는 그대로 남아있다.
하지만 막내는 사과를 공주에게 먹였기 때문에 아무 것도 없게 되었다.
그는 공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주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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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mud] 신자와 선인은 다르다

어떤 마을에 스스로 경건한 신자임을 자처하면서 예배당에는 잘 다니고 있지만 실제 품행은 매우 나쁜 사나이가 있었다.
하루는 목사가 그를 불러 품행을 바르게 하라고 주의를 주었다.
그러자 그 사나이가 말했다.
"나는 정해진 날에는 꼬박꼬박 에배당에 다니는 경건한 신자인뎁쇼."
"여보게나. 동물원에 매일 간다고 해서 사람이 동물이 되는 건 아니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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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mud] 자선의 방법

사회적으로 저명한 두 친구가 거리를 걷다가 거지를 만났다.
한 친구가 거지에게 돈을 주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친구가 말했다.
"그렇게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돈을 주려면 차라리 안 주는 편이 좋았을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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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mud] 동물에서 천사까지

어떤 제자가 신성한 것에 관해 랍비에게 질문했다.
"신성하다는 것이 무엇인가요?"
"그것은 무엇을 먹느냐 하는 것과 섹스를 어떻게 하는냐는 것이지."
"그러면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든가, 어느 때에는 섹스를 하지 않는다든가 하는 그런 것을 뜻하는 것인가요?"
랍비가 설명했다.
"집에서 혼자 식사할 때는 그가 무엇을 어떻게 먹는지 다른 사람들로서는 알 수가 없다네.
하지만 다른 사람과 식사할 때는 모든 것을 알 수 있지.
집에서 식사할 때나 섹스할 때, 인간은 동물이 될 수도 천사가 될 수도 있는 것일세.
바로 이럴 때 자기 자신을 높일 수 있는 사람이 진정 신성한 사람인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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